내 두피와 머릿결을 위한 올바른 샴푸 사용법은 무엇일까요?

날씨는 더워지고 미세먼지 때문에 두피와 머리카락도 잘 관리해줘야 하는데요. 올바른 샴푸 사용 방법을 통해서 두피 및 머릿결 관리를 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샴푸 사용 전에 두피와 머리카락에 충분히 물을 묻히기
출근 전이나 등교 전과 같은 아침엔 정말 바쁘죠. 그럴 때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급하니까 머리에 충분히 물을 묻히지 않고 대충 묻히고 바로 샴푸를 시작할 때 누구나 있으실겁니다. 저도 진짜 바쁠 때에는 대충대충 샴푸칠을 하는데요. 
머리를 충분하게 적시지 않고 샴푸를 바르면 거품을 내기 위한 마찰이 심해지기 때문에 두피가 약해져서 비듬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도 어쩐지 대충 적시고 감았을 때에 괜히 그날은 두피가 간질간질 했던 것 같네요.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모든 두피와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시고 감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너무 과도하게 감지 않기
샴푸를 할 때 시원하게 감고 싶다고 손톱으로 빡빡 긁으면서 감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방법은 두피에 상처가 나는 등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나아가 비듬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 끝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샴푸브러쉬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고는 하는데 손을 이용해 감는 것 보다 더욱 개운한 느낌이 들어 여기저기 추천하고 있습니다.


3. 너무 뜨거운 물로 감지 않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쉽게 건조해집니다. 미온수를 사용해 머리를 적셔주고 감는 것이 좋습니다.

4. 깨끗하게 헹구기
샴푸하는 법도 물론 중요하지만 깨끗하게 헹구어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샴푸 잔여물이 두피나 머리카락에 남아 있다면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겠죠.
이럴 때에는 대야에 미온수를 받아놓고 거품이 완전히 안날 때 까지 머리를 다시 헹구어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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