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철음식

더워지는 6월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6월 제철음식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감자

감자는 보통 6~10월까지 제철입니다.

감자에는 비타민C와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도와줘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기도 해준답니다.

감자를 먹으면 포만감도 많이 느껴져 다이어트를 할 때 도움이 됩니다.

감자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강하에 효과가 있습니다.





2. 장어

장어의 제철기간은 5~6월입니다.
보통 기력이 떨어졌을 때 장어를 먹는다고 할 정도로 스테미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인데요.
미끌거리는 장어의 액은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위장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다양한 비타민군, 뮤신, 단백질, 지방,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기력 회복에 힘이 됩니다.








3. 매실 

매실의 제철기간은 5~6월입니다.
매실에는 구연산이나 유기산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매실은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복통이나 설사를 할 때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과음한 다음날 매실액기스나 매실 차를 마시게 되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참외

참외는 6~8월이 제철기간입니다.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식감이 아주 일품인데요.
칼륨 함량이 높아서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줍니다.
임산부에게 필수인 엽산의 함량도 높고 비타민C 함량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5. 복분자

6월에서 8월이 제철인 복분자는 새콤한 맛으로 인기를 끄는데요.
복분자를 먹으면 그날 저녁에는 요강이 깨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력에는 좋은 음식입니다.
복분자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또한 사포닌과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항암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잡아주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면 좋겠죠!




매실의 효능

6월에서 7월이 제철인 매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오늘은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소화 건강 개선

매실의 새콤한 신맛이 위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줘 소화가 잘되고 유익균이 장까지 가는 것을 쉽게 도와줍니다.
또한 유해균이 장까지 가는 것은 차단해주기도 합니다.
매실에는 카테킨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유해균을 직접 살균해줍니다.
카테킨산은 또한 장운동을 도와줘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2. 해독 작용

매실에 함유된 파크린산이 간과 신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어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배설시키며 살균작용까지 해줍니다.
여름철 발병하는 식중독이나 배탈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피로 회복

사람이 평소에 활동을 하면 젖산이 분비가 됩니다.
이 젖산이 충분하게 배출이 안되면 신체에 피로가 쌓이게 되는 것인데요.
매실에는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분해하는 시트르산이 함유되어 있어 젖산을 배출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을 장복하면 피로를 느끼는 빈도가 낮아진다고 하네요.





4. 간 기능 개선

매실에는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피루브산은 간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데요.
과음을 하거나 자주 피곤하신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5. 칼슘 흡수율 상승

임산부나 폐경기의 여성에게 칼슘섭취는 필수인데요.
매실을 꾸준하게 장복하면 칼슘의 흡수율이 높아져 건강에 좋습니다.



6. 피부 미용

매실에는 다양한 비타민군과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호르몬의 분비를 재촉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의 부작용

덜익은 매실의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습니다.
청산가리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있으며 과량으로 섭취하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액기스나, 매실차와 같이 가공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에 걸리신 적 있으신가요?

흔히 식중독 또는 장염같은 경우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고계시는데요. 하지만 장염은 시기에 따라 유행하는 장염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 뿐 발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장염과 같은 질병이 발병할 우려가 높아집니다.
오늘은 장염에 걸렸을 때 먹어도 좋은 음식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1. 이온음료 및 보리차
장염에 걸리게되면 설사 등으로 인해 탈수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럴 때에는 포카리스웨트와 같은 이온음료나 보리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특히 보리차를 끓여먹게도면 효과는 빨리 나타납니다.




2. 양배추

양배추에는 위염이나 장염에 좋은 비타민U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장 출혈을 지혈해주는 비타민K도 있어 위장염에는 탁월합니다. 보통 양배추즙 또는 양배추환을 많이 섭취하시는데 흔히 양배추즙은 걸레빤 물 맛, 연못맛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먹기 힘들다고 하는데 건강을 위해서라면 맛이 중요하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양배추즙을 먹는데에 딱히 거부감이 없어서 잘 마시는 편입니다. 확실히 위나 장이 안좋다 싶을 대 양배추즙을 복용하면 속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바나나
바나나에는 펙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체내 독소를 배출해주어 장염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설사나 변비 개선에 효과가 좋습니다. 잦은 설사를 하는 장염환자나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이 바나나를 먹는 이유, 이제 아시겠죠?


4. 매실
매실은 천연소화제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매실청, 매실엑기스, 매실차로 해서 마셔주면 좋습니다.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들이 혈액 속 독성물질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자주 장염에 걸리시거나 배탈이 나시는 분들은 매실로 만든 음료를 꾸준히 마셔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속이 더부룩하세요?

요즘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자극적인 음식, 음주 등으로 인해서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음식을 먹어야 소화력도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텐데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위장약을 달고 사시곤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위장병은 한번 걸리면 재발이 잘되고 위장약을 먹어도 잠시 괜찮아질 뿐 시간이 지나면 속은 여전히 불편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잘 안되고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소화 잘 되는 음식 6가지

1. 양배추.
양배추가 소화 안될 때 먹는 음식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위에 있는 점막을 생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양배추에는 장내 출혈을 막아주는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고, 위장에 생긴 염증이나 상처를 치료하는 비타민 U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양배추를 매일 씻어 먹는 것은 불편하기 때문에 요즘은 양배추즙을 마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전날 밤 과식을 하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 속이 쓰릴 때가  있어서 유기농 양배추즙을 사서 먹는데 효과가 괜찮은 것 같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하고 다닙니다. 만약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소화기관이 안 좋으신 분들 양배추로 음식을 해 드시거나  그게 불편하시면 양배추즙을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양배추즙의 맛은 연못 맛으로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알아두시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매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체했을 때 매실 엑기스를 드셔보신 분 많을 것입니다. 매실진액은 위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식사 후에도 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실은 해독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배탈, 배앓이, 식중독이 걸렸을 때에도 먹으면 좋습니다.
3. 참마.
마의 껍질을 벗겨보셨나요? 아마 희고 끈적끈적 거리는 액체가 나올 것입니다. 끈적이는 이유는 마에 함유된 뮤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뮤신은 장 속에 있는 이로운 유산균의 수를 늘려줍니다. 또한 단백질의 흡수도 도와주는 역할도 해서 위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마를 갈아서 드셔도 소화불량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4. 사과.
아침에 일어나셔서 공복에 사과 한 알 정도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아침에 밥을 먹으면 더부룩해서 출근하기 전에 양배추즙과 더불어 사과 한 알 정도는 꼭 먹는 편입니다.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습니다. 이 펙틴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어 위 건강에 좋습니다.
5. 무.
옛날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무에 많이 들어있는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는 소화를 빠르게 시켜줘서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디아스타아제와 같은 소화효소는 열에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에는 수분과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어 변비가 있으신 분들께도 효과적입니다.
6. 두부.
두부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콩보다 소화흡수율이 65%나 높은 두부는 위에 부담을 적게 주고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좋습니다.
이처럼 소화가 잘 되는 음식들을 알아봤는데, 만성 위장병이나 소화불량으로 고민 많으신 분들께서는 소화 잘 되는 음식을 꾸준히 드셔보시고 효과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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