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떨어진다.

과거 대부분의 사람들의 평균체온은 36.8℃ 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평균체온이 36℃ 전후이고 35 대로 떨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체온이 1℃ 내려가면 면역력은 약 30% 정도 떨어집니다.
게다가 암세포는 35 에서 가장 잘 증식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어쩌다가 현대인의 몸은 이렇게 차가워진 것일까요?



어떻게 이렇게 체온이 떨어진걸까?

원인 중 하나는 흐트러진 식생활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 일상화된 과식 습관이 체온을 떨어뜨리는 아주 큰 요인이 되고 있죠.
마찬가지로 과다한 수분섭취도 체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근력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몸을 움직이는 일이 적어졌기 때문에 근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운동을 통해서 땀을 흘리게 되면 체온이 1  상승하며 면역력은 상승합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곳에서 지내고, 과다한 약을 복용하는 등의 습관도 체온 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가 많이 차가워지면 어혈(오염된 혈액)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혈이 생기면 다양한 질병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구토나 설사, 염증,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체온도 떨어져 혈류가 저하되고 온 몸의 세포 대사를 저하시킵니다.
혈류가 나빠지면 혈관이 확장되고 다크서클, 색소침착, 부기, 하지정맥류,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식생활을 개선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등의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무엇일까요?

요즘 각종 매체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프로바이오틱스란 신체 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합니다. 유산균을 비롯한 세균들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서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야 하고, 독성이 없으며 비병원성이어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1.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대장까지 살아가 대장 내의 유익균의 번식을 촉진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2.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우리 몸에서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고 이 장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인 외부물질의 침입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장에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장 점막이 손상되고 오래 지속이 되면 몸 전체에 면역반응을 유발해 코, 기관지, 피부 등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장 건강을 도와 결국 면역력까지 높여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프로바이오틱스는 스트레스로 인한 유해균이 성장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결장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기도 하며 우리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도 최근들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별다른 효능은 못느꼈지만 꾸준히 먹는다면 언젠가는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