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취하는 방법

무더위로 인한 열대야때문에 밤에 잠못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숙면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따뜻한 허브티 마시고 자기

라벤더티와 같은 허브티는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데 탁월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한시간쯤 전에 허브티 한잔으로 숙면을 할 수 있게 더욱 도와줍시다.





2. 하루 30분 정도 햇빛보기

여러분들은 하루에 햇빛을 얼마나 보시나요?
아침에 회사나 학교를 가고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오기 때문에 햇빛보는게 참 힘들죠.
그래도 하루에 30분 정도는 햇빛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햇빛을 보면 멜라토닌이 생성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가벼운 운동하기

운동할 시간도 없이 바쁜 것은 알지만, 그래도 가볍게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20분정도 해주도록 합니다.
소비되지 않은 신체 에너지를 사용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과음이나 과식 금지

저녁을 너무 늦은시간 많이 먹거나, 술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더욱 피로가 누적되고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더부룩한 배를 소화시키는데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숙면을 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5. 족욕 하기

자기 전에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도 촉진되고 몸의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또 휴식하면서 생각정리도 할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6. 불빛 차단하기

자기 전 모든 불빛을 차단하고 잠에 듭니다.
작은 불빛에도 몸은 반응하기 때문에 스탠드는 꺼두시고, 암막커튼을 설치해 불빛을 차단합니다.
그래도 불빛이 들어와 힘들다면 안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

현대인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더불어 불면증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우유

우유에 함유된 칼슘은 칼륨이나 마그네슘처럼 몸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잠들기 한시간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말해주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우유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긴장을 완화시키고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찬 우유는 오히려 신경을 깨워 숙면을 방해하므로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B6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께 좋습니다.
 수면을 유도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멜라토닌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이용해 합성되는데
이과정에서 바나나에 든 비타민B6이 필수입니다.
또 바나나의 성분 중에 근육을 이완시키는 칼륨과 마그네슘은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숙면을 도와줍니다.





3.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을 비롯해 칼륨이나 칼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불면증 예방에 좋습니다.







4. 체리

체리는 천연 수면보조제라고 불리울 정도로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멜라토닌이 아주 풍부해 수면 사이클 조정에 효과가 있습니다.






5. 키위

키위는 신경전달 기능을 도와주는 이노시톨 성분이 풍부해 숙면을 도와줍니다.
또한 마그네슘과 칼륨이 들어있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잠들기 전에 키위 2개를 섭취해주면 수면의 질이 더욱 좋아진다고 하네요.





6. 호두

호두에는 트립토판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숙면하게끔 도와줍니다.
그밖에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레시틴 함량도 높아서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상추의 효능

삼겹살과 같은 고기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쌈채소 입니다. 그중에서도 거의 필수 채소인 상추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면증 개선
상추에 함유된 최면 성분인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라는 성분이 잠을 오게 만들어줍니다. 락투세린의 경우에는 긴장완화 및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 다이어트 효과
상추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칼로리가 아주 낮습니다. 소량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크게 느낄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3. 변비 완화
상추는 수분함량이 많고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 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변을 부드럽게 해주어 변비를 완화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4. 피로회복 효과
상추에 함유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강장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긴장을 완화시켜줘 피로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빈혈 예방 및 개선
상추에는 철분이 다량 들어가 있기 때문에 빈혈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상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차가우신 분들이 너무 많이 섭취하게되면 복통 혹은 설사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과량 섭취는 금물입니다.


졸피드정 어떤 약인가요?

졸피드정은 우리가 흔히 아는 불면증에 복용하는 수면유도제입니다. 수면유도제는 전문의약품으로서 꼭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졸피드정의 외형을 살펴보면 흰색을 띄고 장방형의 정제입니다. 약의 표면에는 영문 대문자 ZD라고 쓰여있으며 가운데에 분할선이 있습니다.
성인 복용 권장량은 하루에 10mg입니다. 10mg를 초과해서 복용하면 안됩니다. 노인이나 쇠약하신 분들은 졸피드정의 효과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5mg로 하고, 하루 10mg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습니다.
이 약은 취침 직전에 1회 복용하도록 하고 약을 복용한 후에 기상 전까지 7~8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도록 합니다.
이 약으로 치료하는 기간은 보통 수일에서 2주정도라고 보면되고, 최대 4주 정도까지로 합니다. 다른 수면유도제와 같이 장기간 사용은 권장하지 않고, 1회 치료기간은 4주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이 약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만약 저녁에 술을 마셨다면 그날 밤에는 졸피드정을 복용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졸피드정 복용 주의사항

[복용 금지]
1. 이 약이나 이 약의 성분(졸피뎀타르타르산염 10mg)에 과민 반응이 나타나는 환자
2. 18세 미만 소아
3. 폐색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4. 중증 간부전 환자
5. 중증 근무력증 환자
6. 정신병 환자
7. 중증 혹은 급성 호흡부전 환자


[복용 주의]
1. 고령자 및 쇠약자
2. 호흡기능 저하 환자(만성 폐쇄성 폐질환)
3. 신장애 환자
4. 간장애 환자
5. 우울증 환자

임산부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경우 안전성이 확립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임신 중,  특히 임신 초기 약 3개월 간에는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수유부에게서는 이 약의 소량이 모유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니 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졸피드정 부작용

1. 졸음, 두통, 현기증, 불면증 악화, 집중장애
2. 환각, 초조, 악몽, 혼동, 과민, 공격성, 망상, 분노
3. 설사, 오심, 구토, 구역, 복통
4. 가려움, 두드러기, 다한증




1. 잠 못 들어 힘든 밤이신가요?

잠이 안와서 고생하신 나날들이 있으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저도 잠을 설치거나 거의 밤새다시피 할정도로 잠이 안오면 다음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듭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고생하며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불면증에 많이 처방받는 졸피뎀 성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 졸피뎀이 대체 무엇인가요?

각종 매스컴에서 졸피뎀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졸피뎀은 불면증이거나 수면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처방받을 수 있는 약물입니다. 항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서 일종의 마약처럼 관리되고 있는 전문의약품 입니다. 성분은 졸피뎀타르타르산염이고 우리나라에서는 한독약품 스틸녹스, 한미약품 졸피드, 명인제약 졸피신 등 다양한 카피약들이 있습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수면유도제이지만 여러 연예인들이 졸피뎀을 무분별하게 처방받아 투여하고, 정신 나간 사람들이 클럽에서 술이나 물에 타서 잠들게하여 강간을 하는 등의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를 때 쓰기도 합니다.

 

 

3. 졸피뎀의 효능

졸피뎀 성분을 가진 약들은 섭취하자마자 빠르게 체내에 흡수가 됩니다. 그래서 1일 1회 취침전에 투여하도록 하고 1회 권장량은 10mg인데 노약자들은 약효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5mg 정도부터 먹어보며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졸피뎀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유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졸피뎀 투여기간은 보통 며칠에서 최대 4주 정도 투여합니다. 복용한 후 기상시간까지 8시간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고 1회 치료 기간은 4주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졸피뎀의 부작용

불면증을 치료한다는 부분이 가장 큰 효능이지만 그에 반해 다양한 부작용도 심심치않게 나타납니다. 얼마 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졸피뎀 관련 방송을 하는데 정말 무섭고 심각한 사례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문제로도 뉴스에서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부작용에 대해 설명해보면

1. 뇌기능 약화

뇌의 기능을 억제시키며 한가지 일에 집중을 못하거나 기능이 감퇴될 수 있습니다.

2. 위장기능 약화

설사, 구토,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 위장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기억 상실

수면유도제를 먹었을 때 흔한 부작용으로 식사를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을 못하고 자다가 일어나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행동을 했는지 본인이 기억을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마치 몽유병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4. 수면운전

수면유도제를 먹은 후 완전히 잠에서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고 환자는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단독으로 복용했을 때도 나타나지만 다른 중추신경 억제제나 술을 함께 먹거나, 권장량을 초과해서 먹었을 때 주로 이러한 증상이 증가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고를 내고도 자기가 운전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본인과 주변에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의 투여를 중단할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5. 정신적 억제 기능 약화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것 처럼 망상이나 환각, 흥분, 공격성 증가 등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는 다양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내성

처음 복용할 때에는 약간만 먹어도 쉽게 잠에 들게 됩니다. 하지만 자주 복용하고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효과가 점점 떨어질 수 있어 더욱 많은 양의 약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장기 복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효능도 있지만 부작용이 더욱 무서운 졸피뎀, 반드시 부작용을 고려하셔서 꼭 의사와 적절한 상담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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