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픽스정 0.5mg의 효능

챔픽스정은 금연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품입니다. 외형은 흰색의 장방형으로 된 원형코팅제로서 표면에 제조사 한국화이자제약의 로고가 적혀있고, 반대쪽 표면에는 영문 대문자로 CPX 0.5라고 쓰여있네요.
 


챔픽스정에 대해 떠도는 소문들을 보면 담배맛이 싹 사라진다거나, 생각도 안난다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저 약을 먹고 끊을 수 있다면 안먹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일단 복용법을 보면 금연일을 정한 다음에 정해진 날짜로부터 일주일 전에 챔픽스정의 투여를 시작합니다. 혹은 이 약을 투여한 후 8일차~35일차 이내에 금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챔픽스정은 충분한 물과 함께 식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챔픽스정의 권장 복용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1~3일

0.5mg 씩 1일 1회 

 4~7일

0.5mg 씩 1일 2회 

 8일~투약 종료

1mg 씩 1일 2회 


챔픽스의 투여기간은 12주이며, 처음 12주에 금연에 성공한 환자는 장기간 금연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챔픽스정을 추가로 12주간 더 투여할 것을 권장합니다.


챔픽스정 0.5mg의 부작용

이 약으로 치료받은 환자들 중에 신경정신과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살, 자살행동, 생각의 변화, 우울증 혹은 조증을 포함한 기분변화, 환각, 편집증, 초조, 불안 등의 보고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이 약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은 신경정신과 증상이 생기거나 악화되는지 관찰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악몽이나 비정상적으로 생생한 꿈, 불면증, 구역감, 오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처방받은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 친구같은 경우는 약에 의존하고 싶지는 않다며 사탕과 커피로 이겨냈는데요. 금연치료제로 금연에 성공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우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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