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비염,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비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병원을 가도 그 때 뿐이고 약을 안먹으면 다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은 체질이 개선되지 않으면 잘 낫지 않는 질환인데, 생활습관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두콩차
작두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이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염, 천식, 기침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좋습니다.


2. 연근
연근은 소염작용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래서 코 내부의 점막에 있는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어 비염 환자들이 즐겨먹는 다고 합니다.



3. 유근피 (느릅나무 껍질)
유근피는 여러 매스컴을 통해 비염이나 축농증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보통 차로 끓여 마시는데, 물에 담가놓으면 나오는 진액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약간 단맛도 나고 간에 무리도 가지 않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복용이 가능합니다.


4. 대추
대추는 호흡기 점막에 좋기 때문에 코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비염 증상을 개선해줍니다. 그냥 말린 대추를 먹어도 좋고, 음식에 넣어 먹어도 좋고, 대추차로 끓여 마셔도 좋습니다.


씨잘정, 언제 먹는 약인가요?

씨잘정5mg은 처방을 받아야만 구매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입니다. 흰색의 타원형제제로 표면에 영문 대문자로 Y가 쓰여있네요.
저는 씨잘정을 두드러기로 고생을 할 때 피부과에서 처방 받았고, 코감기 걸렸을 때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을 받았기 때문에 익숙한 약이랍니다.

씨잘정 5mg 효능

1. 비염 -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계절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2. 두드러기
3. 가려움증 동반한 피부염 또는 습진
항히스타민제라서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시켜줍니다. 
성인이나 6세 이상의 소아는 식사 여부에 상관없이 하루에 1번, 1알씩 복용하도록 합니다. 연령이나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합니다.

씨잘정 5mg 부작용

1. 졸음, 권태감, 무기력,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는 씨잘정을 먹고나면 항상 졸음이 쏟아져 먹고 1시간도 안되어 잠이 들고는 했습니다. 씨잘정을 복용하고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조작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입 건조감, 식욕부진, 구역, 복통, 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씨잘정을 먹고 입이 말라 1L짜리 물통을 옆에 끼고 살면서 물을 계속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3. 인두염, 기침, 기관지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용 주의사항

[복용 금지]
1. 이 약 성분에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환자
2. 신부전 환자, 혈액 투석을 받고있는 환자
3. 임산부, 수유부
4. 1세 미만 영아
5.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분해해소 결핍증,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환자

[신중 투여]
1. 신장애 환자
2. 간장애 환자
3. 고령자



1. 타리온정 10mg 무슨 약인가요?

타리온정을 처방받으신 분들 어떤 약인지 자세히 알고 계신가요? 보통 이비인후과나 피부과에서 처방 받으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타리온정은 흰색의 원형정제로 약 중간에 분할선이 있고 영문 대문자로 TLT라고 쓰여져있습니다. 처방을 받아야만 구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2. 타리온정 10mg 효능

타리온정 10mg은 제가 초반 포스팅 부터 자주 소개했던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효과가 있고 만성 두드러기나 소양증, 습진, 피부염과 같은 각종 피부과 질환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복용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두번씩 한번 복용할 때 10mg, 즉 한알을 복용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다가 증상에 따라서 적절하게 복용량을 줄여나가도록 합니다.

3. 타리온정 10mg 부작용

가장 큰 부작용으로는 졸음이 오는 것입니다. 다른 항히스타민제도 그렇듯 타리온정 10mg도 역시 졸음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는데요. 복용 후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조작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때때로 무기력함, 권태감, 두통이나 현기증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입 안이 건조해지거나 혀에 염증, 위 통증, 소화불량, 설사, 구토 등의 소화기계에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복용 시 주의하셔야할 분

1. 이 약 성분(베포타스틴베실산염 10mg)에 과민반응이 나타나시는 분은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2. 신기능 장애, 간기능 장애 환자의 경우 의사의 충분한 진료를 받고 상의하여 투여합니다.
3. 고령인 환자의 경우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혈중 농도가 지속될 위험이 있습니다. 꼭 투여해야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고 주의하여 투여하도록 합니다.
3. 임산부, 수유부의 경우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투여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4. 소아에 대한 안정성도 확립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의사와의 상담을 요합니다.

5. 다른 항히스타민제와 마찬가지로 술을 과음하시는 분은 약을 먹는 도중에 술을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1. 슈다페드정 감기에 처방받으셨어요?

감기에 걸리지 않는 분이 계실까요? 저같은 경우는 매해 가볍게 또는 심하게 감기를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약은 감기에 자주 걸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슈다페드정이라는 약인데, 외형은 작은 원형에 흰색입니다. 약의 겉면에는 SD라고 영문 대문자로 쓰여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슈다페드정 효능

슈다페드정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감기에 걸렸을 때 병원에서 주로 처방을 받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부비동염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슈다페드정의 복용량은 12세 이상이나 성인의 경우 1회 30mg ~ 60mg, 1일 3~4회 정도 투여합니다. 하루 최대 투여량은 240mg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6세 이상 11세 이하의 소아의 경우에는 양을 줄여 1회 30mg, 1일 3~4회 정도 투여하도록 합니다. 최소 4시간 간격을 유지하고 투여하는 것이 바른 복용 방법입니다. 

3. 슈다페드정 부작용

슈다페드정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소화기계 부작용 : 구토, 구역, 변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순횐기계 부작용 : 빈맥, 부정맥, 안면의 창백함, 심계항진, 저혈압을 수반한 심혈관허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정신신경계 부작용 : 두통, 편두통, 어지러움, 허약함, 불면, 불안, 긴장, 무력감, 환각, 경련, 중추신경계의 흥분 또는 억제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비뇨기계 부작용 : 가끔 요저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저류란 소변이 모두 배출되지 않고 남아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5. 기타 부작용 : 구갈, 발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눈에서는 폐쇄각녹내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슈다페드정을 7일 정도 복용해도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경우나 안절부절하는 경우, 수면장애가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고열을 동반할 때에는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4. 복용 시 주의하셔야할 분

슈다페드정을 복용할 때 주의하셔야할 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투여 금지>
1. 슈다페드정 또는 이 약의 구성성분에 대해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환자
2. 교감 신경 흥분성 아민류에 과민반응을 나타나는 환자 
3. 고혈압, 허혈심장병, 폐쇄혈관질환과 같은 심혈관질환 환자
4. 심한 관동맥질환 환자
5. 갑상샘기능항진증 환자
6. 당뇨병 환자
7. 수유부
8. 중증 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
9. 폐쇄성 녹내장 환자 등이 있습니다.

<투여 주의>
1. 방광 이상기능 혹은 전립선 비대증인 환자
2. 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
3. 안내압 상승 환자

4.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

5. 고령자

6. 비만 환자

7. 갑상샘 질환 환자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슈다페드정에 의한 이상 반응이 나타가기가 쉽습니다. 과량 투여를 하게되면 경련이나 환각, 중추신경계 억제 및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1. 애니코프캡슐 300mg 어떤 약인가요?

기침이 심하게 나서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약 중 하나가 애니코프캡슐 300mg 이었습니다. 어떤 약인지 궁금해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 정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애니코프캡슐 300mg에 대해서 알아보고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애니코프캡슐 300mg의 외형을 설명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에도 나와있다시피 노랑색과 흰색이 반반 나뉘어져 있는 긴 타원형의 캡슐알약입니다. 알약이라고 하면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의 겉면에 AG, AC300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아마도 AG는 제조사인 안국약품의 이니셜이고, AC300은 애니코프(Anycough)300의 약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애니코프캡슐 300mg의 효능

애니코프캡슐 300mg은 기침이 심할 때비염이나 후비루, 급성 또는 만성기관지염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서 확장작용을 나타냅니다. 기도폐쇄성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복용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1회 1캡슐씩, 1일 2회 경구투여합니다. 저도 아침, 점심, 저녁 약 중에 점심약에는 애니코프캡슐 300mg이 없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런 타원형의 약은 삼킬 때 힘들어서 별로 먹고싶지가 않아 점심약 먹을 때가 그나마 나았던 것 같습니다. 애니코프캡슐 300mg는 중국에 수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미세먼지가 심해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약이 많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3. 애니코프캡슐 300mg의 부작용

국내 기침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부작용은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이었다고 합니다. 그외에 약에 대한 과민증으로 발진 혹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되고, 복부팽만감이 느껴지며 구토, 속쓰림 등이 나타나며 졸음이 쏟아지고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복용시 주의하셔야할 분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신 분, 간/신기능 장애가 있으신 분, 고령자, 신부전 환자 등에서는 이 약의 혈장청소율이 감소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 후 투여하셔야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하시는 엄마들에 대한 임상실험을 한 적이 없으므로 의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아나 7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확립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괜히 복용했다가 부작용이 나타나면 더욱 고생이니까요. 저는 다른 약들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나서 식후에 바로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목감기로 인해 기침이 정말 심했을 때 복용한 애니코프캡슐 300mg, 저의 기침 완화에는 좋았지만 역시 과다투여나 장기복용은 금물입니다. 의사의 충분한 진료 후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어떤 약인지 알고 드셨나요?

올겨울 목감기에 심하게 걸렸을 때 처방받은 약 중에 하나가 세레타손정입니다. 처방전에는 항염증약이라고 쓰여있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별 생각 없이 먹었습니다. 무심코 약검색을 해보다가 세레타손정이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먹지 않으려 했던 스테로이드제가 2주나 먹은 처방약 안에 들었다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처방약에 관한 정보를 포스팅 하는 것도 이 이유입니다. 의사나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약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처방받는대로 먹다가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저만 손해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약에 대한 업로드를 합니다.

세라타손정의 외형을 먼저 설명해보겠습니다. 약간 촌스러운 핫핑크색을 띄고 있으며, 앞면에 CLTS라고 영문이 쓰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의 붉은색 테두리 안에 있는 핑크색 약입니다. 저는 0.5알 씩 처방받아 반원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세레타손정의 효능

세레타손정은 후두염, 비염과 같은 각종 염증, 급성 두드러기, 습진, 아토피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등에 널리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먹다가 증상이 개선되면 점점 복용을 줄이다가 아예 안먹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저는 스테로이드인지도 모르고 아침, 저녁으로 좋다고 먹어댔습니다. 아무래도 스테로이드다 보니 먹으면 효과가 상당히 빠릅니다. 세레타손정과 같은 스테로이드를 복용할 때는 대부분 성인이나 12세 이상 소아는 초기에 1 ~ 2정, 1일 1~4회 정도 투여합니다. 6세 이상에서 12세 미만 소아인 경우에는 양을 더 줄여서 1회 1/2 ~ 1정, 1일 2회 정도 투여하는 것이 올바른 투여량이라고 합니다.

 

3. 세레타손정의 부작용

세레타손정의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약 투약 중에 졸음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조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복용중에 갑자기 약을 뚝 끊어버리면 급성 부신부전, 발열, 두통이나 무력감, 관절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서서히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옳습니다. 만약에 장기 치료 시에는 위험도를 고려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이상 반응은 투여시간, 투여량에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최소 투여량을 단기간에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하게되면 부종이나 신부전, 안압상승, 녹내장, 당뇨 악화, 골다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말 단기간 사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도 명확한 근거나 사유가 있을 때에만 부득이하게 사용되는 약입니다.

 

이처럼 세레타손정과 같은 스테로이드제는 물론 병세의 빠른 경감을 나타내는 약입니다. 그러나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단기간에 복용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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