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의 증상

냉방병은 주로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구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에 의해 신진대사 불균형과 컨디션의 저하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냉방병의 증상을 살펴보면
1. 감기와 증상이 비슷합니다. (콧물, 기침, 두통, 인후통 등)
2. 손과 발이 쉽게 붓습니다.
3. 설사 증세가 나타납니다.
4.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5. 몸이 쉽게 피곤해집니다.
6. 관절이 쑤시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7. 이유없이 식욕이 저하됩니다.
8. 일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9.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불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냉방병, 쉽게 보면 안될텐데요.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냉방병 예방법

1.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해줍니다.
2. 여벌의 옷이나 얇은 담요를 챙기도록 합니다.
3. 실내의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주도록 합니다.
4. 에어컨을 가동할 시 1시간 가동, 30분 정지를 지키도록 합니다.
5. 에어컨의 필터를 2주에 한번씩은 청소하도록 합니다.
6. 찬물이나 찬 음식을 자주 먹지 않습니다.
7. 잠을 잘 때에는 배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8.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하며 적당히 땀을 흘리도록 합니다.
9.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셔줍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의 증상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뜨거운 햇살 아래서 더위에 허덕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는 더위 먹었을 때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움직일 힘 조차 없이 기운이 없다.
2.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난다.
3. 두통과 갈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4. 입맛이 없다.
5. 몸이 나른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6. 변비나 설사의 증상이 나타난다.
7. 맥박 및 호흡이 빨라진다.
8. 몸이 뜨겁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더위를 먹었구나하고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하던 일을 멈추고 실내나 그늘로 가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 해결법

1.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샤워합니다.
보통 찬물을 마시거나, 찬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갑자기 차가운 것을 접하게 되면 신체는 긴장하게 됩니다.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다가 천천히 차가운 물로 바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혈액순환이 골고루 되도록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3. 식사를 천천히 합니다.
식사를 할 때에 천천히 오래 씹어 몸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해줍니다.

모두 갑작스럽게 닥쳐온 무더위에 잘 대처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합시다!


마른기침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마른기침이 오래가면 상당히 괴로운데요.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기 쉬운 마른기침의 원인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잠깐 이러다 말겠지라고 방치해서는 안되는데요.

오늘은 지속되는 마른기침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천식

기침이나 호흡곤란, 색색거리며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폐 속의 기관지가 아주 예민한 상태에서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2. 역류성 식도염

위의 내용물들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평소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지나친 음주나 흡연, 식사 후 바로 눕기와 같은 나쁜 생활 습관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위산이 직접 식도와 기관지를 자극하여 마른기침을 유발합니다.




3. 상기도 기침 증후군

같은 말로는 후비루 증후군이 있는데요. 콧물이 인두에 고이거나 코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보통 비흡연자에게 마른기침이 나타날 때에 가장 흔한 경우이기도 하죠. 

이럴 경우에는 코를 자극하지 말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습도 조절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후두염

후두염은 후두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나고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저도 겨울에 후두염에 걸렸을 때에 기침이 너무 심해서 고생을 심하게 한 적이 있습니다. 보통 감기와 비슷해서 목감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사의 정확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내 두피와 머릿결을 위한 올바른 샴푸 사용법은 무엇일까요?

날씨는 더워지고 미세먼지 때문에 두피와 머리카락도 잘 관리해줘야 하는데요. 올바른 샴푸 사용 방법을 통해서 두피 및 머릿결 관리를 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샴푸 사용 전에 두피와 머리카락에 충분히 물을 묻히기
출근 전이나 등교 전과 같은 아침엔 정말 바쁘죠. 그럴 때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급하니까 머리에 충분히 물을 묻히지 않고 대충 묻히고 바로 샴푸를 시작할 때 누구나 있으실겁니다. 저도 진짜 바쁠 때에는 대충대충 샴푸칠을 하는데요. 
머리를 충분하게 적시지 않고 샴푸를 바르면 거품을 내기 위한 마찰이 심해지기 때문에 두피가 약해져서 비듬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도 어쩐지 대충 적시고 감았을 때에 괜히 그날은 두피가 간질간질 했던 것 같네요.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모든 두피와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시고 감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너무 과도하게 감지 않기
샴푸를 할 때 시원하게 감고 싶다고 손톱으로 빡빡 긁으면서 감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방법은 두피에 상처가 나는 등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나아가 비듬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손가락 끝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샴푸브러쉬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고는 하는데 손을 이용해 감는 것 보다 더욱 개운한 느낌이 들어 여기저기 추천하고 있습니다.


3. 너무 뜨거운 물로 감지 않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쉽게 건조해집니다. 미온수를 사용해 머리를 적셔주고 감는 것이 좋습니다.

4. 깨끗하게 헹구기
샴푸하는 법도 물론 중요하지만 깨끗하게 헹구어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샴푸 잔여물이 두피나 머리카락에 남아 있다면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겠죠.
이럴 때에는 대야에 미온수를 받아놓고 거품이 완전히 안날 때 까지 머리를 다시 헹구어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애플민트 효능

이번에 모히또를 해먹으려고 애플민트 화분을 구매했습니다. 잎을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 사과와 박하향이 섞인 향이 솔솔 올라오는 허브인데요. 이 애플민트의 효능이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애플민트의 효능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편두통, 관절염 등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2. 피로회복, 신경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3. 면역력을 증강시켜 줍니다.
4. 애플민트의 맨톨성분이 입냄새를 제거시켜 줍니다.
5. 기침이 나거나 목이 부은 것을 가라앉혀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칼로리가 낮아 차로 끓여마시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7. 살균 작용이 뛰어나 치통 개선에도 효과적이어서 치약에도 사용이 됩니다. 

애플민트 잘 키우는 법

1. 햇볕이 잘드는 창가 혹은 반 그늘에 두도록 합니다.
2. 습기가 어느정도는 있어야 잘 자라기 때문에 애플민트 위에 덮인 흙이 건조해지면 물을 줍니다.
일주일에 약 2~3번 정도가 좋습니다.
3. 내한성이 강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뿌리는 죽지 않습니다. 
4. 빨리 자라기 때문에 자주 수확하여 주도록 합니다.

어제부터 물을 주고 키우고 있는데요, 얼른 싱싱한 잎을 수확해서 모히또를 해먹고 싶네요!


혓바늘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혓바늘이 나면 기분 나쁘게 따끔거리고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혓바늘이 나는 이유는 알레르기,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자극적인 음식 섭취, 급격한 체중저하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혓바늘 빨리 낫는법

보통 일주일 정도 있으면 자연스럽게 낫기는 합니다. 하지만 양치질을 할 때나 무언가를 먹을 때 혓바늘을 건들게 되면 상당히 고통스럽죠. 
혓바늘을 빨리 낫게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도록 합니다. 
둘째,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합니다.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세균들이 좋아하는 설태를 만들지 않도록 합니다.
셋째, 약을 사용합니다. 오라메디나 알보칠 같은 약을 사용하여 빨리 나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저는 오라메디보다는 알보칠을 바르는 편인데, 바를 때에는 고통스럽지만 바르고 나면 빨리 낫는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혓바늘 예방법

혓바늘 예방을 위해서는 일단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보다도 구강청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어깨가 뭉치셨나요?

하루종일 한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학생들은 어깨 뭉침이나 어깨결림은 고질병처럼 가지고 계실겁니다. 저도 만만치 않게 어깨가 굳어있는데요. 정말 심할 때는 마사지샵에 가서 마시지를 받거나 하지만 일시적으로 시원해질 뿐 다음날이 되면 똑같이 어깨는 천근만근이 되어버립니다.
어깨가 뭉치는 증상을 제때제때 풀어주지 않으면 만성이 되겠죠. 
오늘은 어깨 뭉침 푸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찜질

찜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근육의 이완에도 도움을 줍니다. 만약에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냉찜질을 통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  하루에 2번, 약 20분 동안 냉찜질을 꾸준히 해주도록 합니다.


2. 스트레칭

스트레칭을 하게되면 어깨 주변을 자극하여 부족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을 증가시켜줍니다. 또한 어깨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의자에서 앉아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스트레칭만 해도 어깨 결림에 효과가 있습니다. 양 손을 어깨에 대고 앞으로 돌리고 뒤로 돌리고를 반복한다거나, 어깨를 올렸다 내렸다 털어줬다를 반복해주도록 합니다.


3. 테니스공 혹은 야구공 이용

테니스공이나 야구공을 준비해 어깨 통증이 일어나는 부위에 대고 굴리며 압박합니다. 제가 종종 쓰는 방법이기도 하는데요. 처음엔 정말 아파서 5초도 못했지만 꾹 참고 하다보면 어깨 결림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깨 뭉침이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꼿꼿하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통해 어깨 쪽의 근력을 키우는 방법이 좋습니다. 우리 모두 만성으로 이어지지 않게 꾸준히 관리하도록 합시다.





일상 속 불청객, 딸꾹질

식사하고 있는 중 혹은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딸꾹질이 나오는 경험을 하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한번에 멈추면 좋겠지만 어떤 분들은 몇시간 내내 딸꾹질이 나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네요. 사람 짜증나게 하는 딸꾹질, 도대체 왜 나는걸까요?


딸꾹질의 원인

딸꾹질은 횡경막이 수축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딸꾹질이 나는 원인으로서는 과식이나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음주, 흡연, 흥분 상태 지속이 되면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하지는 않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딸꾹질의 심각한 원인으로는 중추신경계의 병변이나 염증, 종양에 의한 횡경막 자극, 혈관질환, 대사장애, 복부질환 등이 있습니다. 만약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딸꾹질 빨리 멈추는 법

1. 코나 귀를 막고 숨참기
누구나 아시는 방법일텐데요. 숨을 참고 폐에 이산화탄소가 쌓이게 되면 횡경막이 이완되면서 딸꾹질이 멈춘다고 합니다. 이때 숨을 참는 것은 1분 이상 길게 참아야 딸꾹질을 빨리 멈추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허리를 숙인채로 물 원샷하기
90도로 허리를 숙이고 차가운 물을 한번에 마십니다. 식도의 경련을 완화시켜주는 자세로 딸꾹질을 멈추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주로 이방법으로 딸꾹질을 멈추곤 한답니다.

3. 단 음식 먹기
혀가 새로운 자극에 반응하여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주로 각설탕 하나를 녹여먹는 방법을 쓰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4. 혓바닥 잡아당기기
혀를 손가락으로 잡아당기면서 횡경막을 팽창시켜서 딸꾹질을 멈추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딸꾹질 빨리 멈추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주로 쓰는 놀래키기 방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효과를 못봤다고 합니다. 위 방법을 사용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햇살에 살이 익어버리셨나요?

요즘 기온이 확 올라가면서 햇살이 장난 아니죠? 저도 요며칠동안 살이 부쩍 타버렸습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다녀도 눈이 부신 느낌이더라구요. 이럴 때 살이 까맣게 타기 정말 쉽죠. 오늘은 햇빛에 탔을 때 케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부의 열감 내려주기

일단 응급처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타올이나 스펀지를 차가운 물에 적셔 피부에 대줍니다. 이때 문지르거나 하면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탄 부위에 올려주기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처럼 넓은 부위가 익었다면 찬물을 받은 욕조에서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차가운 우유를 거즈에 적셔 탄 부위에 올려 열감을 내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2. 천연팩하기

감자팩이나 수박팩을 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 특히 감자팩은 피부 진정에도 효과가 있지만 염증도 가라앉혀 피부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자 갈은 것과 밀가루를 섞어 걸쭉하게 만듭니다. 그 후에 약국에 파는 거즈를 더해 피부에 발라주고 약 20분 정도 있으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거즈같은 경우 저는 다이소에서 파는 거즈를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수박팩은 수박 껍질을 제외한 흰 부분을 믹서기에 넣습니다. 그리고 꿀 1스푼과 밀가루 2스푼을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그 후에 탄 피부에 올려주고 20분 정도 있으면 열감이 내려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피부에 수분보충해주기

시간이 날 때마다 물을 꾸준히 마셔 수분보충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얼굴이 많이 탔다면 보습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화장은 최소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피부를 긁거나 물집을 터뜨리지 않기

피부가 많이 타면 가려울 수 있는데 이때 피부를 긁거나 비비게 되면 약한 자극에도 쉽게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세균 감염의 위험도 커지므로 긁는 것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또한 물집이 잡혔을 때에는 절대 물집을 일부러 터뜨리거나 벗기지 말고 스스로 터지거나 벗겨질 때 까지 놔두도록 합니다.


이미 타버린 피부는 어쩔 수 없지만 예방차원에서 뜨거운 햇살에는 무조건 선크림을 듬뿍 발라 조금이라도 살이 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어싱 살튀 관리하는 방법

이너컨츠를 뚫은지 어언 2개월, 역시 아직 아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옛날에 뚫고 1년을 고생 후 막아버린 별존 보다는 낫지않나 싶은데요. 요즘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자서 그런지 염증이 나서 살튀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살튀 한번 나타나면 엄청 고생하는데 결국 나타나서 좌절했습니다. 얼른 좀 아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오늘은 피어싱 살튀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솔트액 또는 세네풀에스액으로 소독
약국에 가면 솔트액이나 세네풀에스액을 1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일주일에 3~4번 정도 소독을 해주도록합니다. 저는 세네풀에스액을 쓰고 있는데 피어싱을 낀 상태에서 뚫은 부위에 흐르듯이 소독을 시켜줍니다. 이런 소독약들은 상처 부분의 통증과 가려움을 가라앉히고 살균효과를 느끼게 해줍니다.

2. 티트리 오일로 관리
티트리 오일의 경우 박테리아 혹은 세균 등에 의해서 감염이 되었을 시, 감염개선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티트리 오일은 여드름이 난 부분에도 한방울 씩 톡톡 떨어뜨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만큼 염증이나 상처에 치료효과가 좋다는 뜻이겠죠? 그렇지만 티트리 오일을 도포한 후에 가려움증이나 붉어지는 경우, 상처, 각질이 생기는 경우에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실리콘 피어싱 사용
일반 피어싱 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말랑말랑한 실리콘 피어싱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실리콘 피어싱의 길이는 너무 짧지 않은 8mm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염증 때문에 귀가 부어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금 긴 피어싱바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피부과 진료
사실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보면 의사 선생님이 얼른 피어싱 빼라고, 그래야 낫는다고 말하시죠? 저희는 계속 끼고 싶어서 그런건데 말이죠. 그러나 앞서 소개한 위 방법으로도 다 호전이 없고, 염증 혹은 통증이 계속 심하다면 피부과에 가서 진료 및 소독을 받은 후 처방받은 항생제를 잘 먹고, 연고를 발라주도록 합니다.

이제 곧 뿌염하러 미용실에 가야하는데 피어싱한 귀를 건드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제가 처음 피어싱 뚫을 때 피어서 분께서 염색약이 피어싱한 부분에 닿는 것은 정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미용사 분께 계속 조심해달라고 말씀드리면서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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