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드름이 안나아요!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은 로아큐탄 모르시는 분들 없을 것입니다. 저도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트러블이 나면 스트레스를 꽤나 받는 편입니다. 오늘은 여드름이 좀처럼 낫지 않을 때 많이 처방받는 로아큐탄 캡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형은 주황빛이 도는 타원형입니다. 연질캡슐로 코팅되어 있으며 겉면에 ROA 10 이라고 영문과 숫자가 쓰여 있습니다.


2. 로아큐탄 효능

로아큐탄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피지의 분비와 피지선을 감소시켜줍니다. 
피지선을 따라 얼굴, 목, 등, 가슴 심지어 팔에 까지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여드름이 나게 됩니다. 특히 피지 분비가 과잉이 되면 피지가 모공을 막게되어 빨갛고 염증성인 여드름이 납니다. 로아큐탄은 피지 분비와 피지선을 감소시켜서 여드름이 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여드름균의 수가 급격히 줄어 눈에 보일만큼 여드름이 줄어들게 됩니다.
2. 모공벽의 세포형성 속도를 늦춰줍니다.
모공이 막히게 되는 이유를 아세요? 그 이유는 모공벽의 세포가 떨어지면서 모공 속에 있는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이 되는 것을 막습니다. 그러면서 피지가 모공 속에 막혀 못나오게 되어 여드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로아큐탄은 세포형성의 속도를 늦춰 모공벽에서 세포가 덜 떨어져 나오면서 피지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주어 여드름을 감소시킵니다.
3. 염증 현상을 감소시켜줍니다.
여드름이 나서 피부가 붉어지거나 붉은 흉터 또는 붉은 자국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저도 그런 자국을 보고 속상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로아큐탄은 여드름의 염증 발생을 억제시켜서 흉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로아큐탄 부작용

위에 효능만 보면 여드름이 한번에 싹 없어질 것 같고 그러시죠? 물론 그런 분들도 많습니다만, 로아큐탄은 부작용이 많은 약입니다. 대부분 부작용은 복용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적정량을 복용할 경우에는 내성이 양호한 편입니다. 부작용은 복용량을 감소시키거나 복용을 중단하면 빨리 없어지는 편이지만, 간혹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할 것입니다. 부작용은 피부 건조, 입 안 건조, 안구 건조,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근육통, 관절통, 두통도 빈번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당수치가 상승하거나, 생리 불순 등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할 때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복용해야할 것입니다.

4. 로아큐탄 복용 시 주의사항

절대 복용해서는 안되는 분들은 임산부, 임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여성입니다. 만약에 로아큐탄으로 치료를 하는 도중에 임신을 한다면 복용한 기간, 용량에 상관없이 기형아를 유발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로아큐탄 복용과 관련된 태아 기형으로는 뇌 기형, 두개골 이상, 수두증, 소두증, 뇌신경 이상, 소안구증, 심혈관계 이상, 안면이형증, 구개열, 흉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로 인한 사망 역시 일부 보고가 되었으므로 절대 주의를 해야합니다. 만약에 임신으로 확인되었을 경우, 의사와 환자는 임신지속이 바람직한 것인지 의논을 해보아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비타민A 과다증 환자, 간과 신장에 장애가 있는 환자, 혈중 지질농도가 많이 높은 환자, 이 약이나 이 약에 포함된 성분에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환자는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1. 뮤코라제정을 처방받으셨나요?

뮤코라제정은 흔히 받는 처방약으로 소염제에 속합니다. 어떤 분들은 항생제라고 생각하고 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고 약을 먹게되는 것은 정말 위험하므로 약을 드시기 전에 이 약이 어떤 약인지 검색해보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뮤코라제정의 제조회사는 한미약품으로 약의 외형은 둥글고 파스텔톤의 주황빛이 돕니다. 약의 겉면에는 영문 HMP, MOL이라고 대문자로 쓰여져 있습니다.



2. 뮤코라제정 효능

뮤코라제정은 단백질 분해 성분을 갖고 있고, 소염효소제이기도 합니다. 뮤코라제정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1. 염증때문에 난 부종을 완화시킵니다. 외상이 생겼거나 수술을 한 후에는 아무래도 다친 또는 수술 부위가 붓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복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또 부비동염이 생겨서 코 안의 점막이 부어있을 때, 눈에 다래끼가 나서 눈이 부었을 때에도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2. 담객출(가래) 곤란 시 효과가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생겼을 때 가래 많이 생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가래가 꼈을 때 정말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저도 목 상태가 안좋을 때 가래를 뱉을 줄 몰라서 늘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뮤코라제정을 먹으면 가래를  묽게 만들어서 이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뮤코라제정은 성인이 1일 4회, 1회에 1~2알 정도 복용하면 됩니다. 체내에서 일어나는 작용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는 것도 있으니 목적없이 투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3. 뮤코라제정 부작용

뮤코라제정의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과민반응 : 때때로 발진이나 발적 등의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쇼크나 두드러기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럴 때에는 투여를 중지합니다.
2. 혈액계 : 혈액의 응고가 잘 안되거나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3. 소화기계 :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통, 설사,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피부계: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복용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복용시 주의하셔야 할 분들 

복용 금지인 분들로는 혈소판 감소증 환자, 항응고제 투여 중인 환자, 혈액응고이상 환자, 조절되지 않는 중증 고혈압 환자가 있습니다. 또 외과적 수술을 한지 얼마 안 된 환자, 출혈 위험을 수반하는 외상을 입은 환자 등 출혈 소인이 있는 분들도 복용 금지입니다.
복용을 주의하셔야 할 분들로는 약물에 과민반응을 하신 적이 있으신 분들, 간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간 기능 저하 환자 등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그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임산부나 수유하시는 엄마들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지 않는 이상 투여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린이에 대한 안전성도 확립되지 않으므로 투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디에타민, 어디서 들어봤죠?

꽃샘추위가 한창이지만 이제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도 겨울 내내 찐 살을 아직 빼지 못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답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에는 당이 떨어져서 초콜렛을 입에 달고 살기 때문에 더욱 살이 쪘습니다. 운동도 하기 위해 헬스장도 끊었지만 양껏 먹으면서 운동하니 그냥 건강한 돼지만 되는 것 같아 식욕억제제를 찾아보던 중 디에타민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디에타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형은 흰색이고 나비넥타이 모양을 하고있어 일명 '나비약'이라고 불립니다. 약의 겉면에 영어 대문자로 DW, DT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아마 제조 업체인 대웅제약과 디에타민의 영문 이니셜 줄임말인 것 같습니다.

 

 

2. 디에타민정의 효능

디에타민정을 먹어본 친구의 말에 의하면 디에타민정의 식욕 억제 효과는 진짜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 조절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처방을 받기 전에는 이렇까지 해서 살을 빼야하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웠지만 의사와 상담하고 2주치 정도만 처방받아 먹으니 효과가 바로 나타나 신기했다고 했습니다. 디에타민을 먹고나면 진짜 이상하리만치 식욕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1일1식을 해도 배가 안고팠다고 하니 약의 효과가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술을 엄청 좋아하는데 술 생각도 전혀 나지 않아 금주 효과도 있다고 좋아했습니다. 디에타민정의 복용방법은 하루에 1알 아침 식사 전이나 식사를 하고 1~2시간 후에 복용합니다. 1알이 37.5mg인데 개인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조정하여 먹도록 합니다. 적절한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하루에 반알(18.75mg)이나 하루에 반알을 두번에 나누어 먹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디에타민은 최대 4주 이내로만 복용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3. 디에타민정의 부작용

디에타민은 효과가 좋은만큼 부작용도 많습니다. 디에타민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의하여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만큼 오남용을 하면 의존성이 높고 다양한 부작용도 나타나게 됩니다.

디에타민정의 부작용으로는 정신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감, 어지럼증, 두통, 불면증, 불쾌감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정신질환적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 설사나 변비같은 위장관 장애도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비뇨생식계 부작용으로는 발기부전이나 성적충동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에타민 복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1년 이내에 다른 식욕억제제를 드셨다면 복용이 권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마약성이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 식욕억제에 대한 내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수주일 이내에 나타나는데 이럴 때 효과를 높이겠다고 복용량을 늘리지말고 약의 복용을 중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디에타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이나 기계를 다루는 분들은 정말 주의하셔서 투여하셔야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하시는 분들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약물이 아이에게 이행되서 이상반응이 나타날 위험성이 크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아에 대한 안전성도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16세 이하의 아이들은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도 다이어트를 한다고 부모님께 식욕억제제나 다이어트 보조제를 사달라고 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부모님들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단기로 다이어트할 때는 좋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은 약 디에타민, 저도 먹어보려 했지만 아직은 조금 겁이 나네요. 일단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서 다이어트를 해봐야겠습니다.

1. 베라제정 들어보셨나요?

몇년 전 운동삼아 복싱을 배우다가 무릎을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무릎이 계속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가 자꾸 통증이 느껴져서 정형외과를 방문했습니다. 결과는 뼈가 얇아 무릎이 약해서 아픈 것이었고, 무릎 강화운동을 자주 하고 물리치료를 자주 받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아프다니 약 처방을 해주겠다며 준 약이 베라제정입니다. 이 약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베라제정의 외형은 작고 둥글고 연한 파스텔톤의 주황빛이 돕니다. 그리고 약의 겉면에 영문 대문자로 NSP와 숫자 10이라고 쓰여있습니다.

 

2. 베라제정의 효능

베라제정은 소염효소제입니다. 소염진통제는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소염효소제는 낯설 수 있을 것입니다. 소염진통제가 통증을 완화시키며 소염효과가 있는 약이라면, 소염효소제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곪았을 때 염증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나 고름, 진물 등을 분해시켜서 없애는 작용을 합니다. 소염진통제와 달리 진통효과는 없고 소염효과만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베라제정의 효능은 염증성 부종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부비동염이나 혈전정맥염, 수술이나 외상 후 염증 반응이 생겼을 때 투여합니다. 붓고 염증은 생겼으나 딱히 통증은 없을 때 많이 투여합니다. 기관지 질환에서 주로 발생하는 객담(가래) 배출이 곤란할 때 사용합니다. 성인의 경우 1일 4회 정도, 1회에 1~2알 정도 복용하다가 증상에 따라 약의 양을 경감하도록 합니다.

 

3. 베라제정의 부작용

베라제정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발진이나 발적 등의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곤란이나 두드러기, 쇼크가 올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복용을 중지해야합니다. 또한 소화 장애도 나타날 수 있는데 복통이나 구역, 구토, 설사 등도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때때로 출혈이나 혈액응고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니 혈액응고 이상 환자, 혈소판 감소증 환자, 항응고제 투여 환자, 중증의 고혈압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복용 시 약물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으신 분, 간기능이 저하되신 분 등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나 수유하시는 엄마들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소아에 대한 안전성도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베라제정을 복용하고 이상반응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약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항응고제와 병행해서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반드시 복용 전에 전문의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쉽게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지만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1. 잠 못 들어 힘든 밤이신가요?

잠이 안와서 고생하신 나날들이 있으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저도 잠을 설치거나 거의 밤새다시피 할정도로 잠이 안오면 다음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듭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고생하며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불면증에 많이 처방받는 졸피뎀 성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 졸피뎀이 대체 무엇인가요?

각종 매스컴에서 졸피뎀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졸피뎀은 불면증이거나 수면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처방받을 수 있는 약물입니다. 항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서 일종의 마약처럼 관리되고 있는 전문의약품 입니다. 성분은 졸피뎀타르타르산염이고 우리나라에서는 한독약품 스틸녹스, 한미약품 졸피드, 명인제약 졸피신 등 다양한 카피약들이 있습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수면유도제이지만 여러 연예인들이 졸피뎀을 무분별하게 처방받아 투여하고, 정신 나간 사람들이 클럽에서 술이나 물에 타서 잠들게하여 강간을 하는 등의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를 때 쓰기도 합니다.

 

 

3. 졸피뎀의 효능

졸피뎀 성분을 가진 약들은 섭취하자마자 빠르게 체내에 흡수가 됩니다. 그래서 1일 1회 취침전에 투여하도록 하고 1회 권장량은 10mg인데 노약자들은 약효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5mg 정도부터 먹어보며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졸피뎀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유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졸피뎀 투여기간은 보통 며칠에서 최대 4주 정도 투여합니다. 복용한 후 기상시간까지 8시간 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고 1회 치료 기간은 4주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졸피뎀의 부작용

불면증을 치료한다는 부분이 가장 큰 효능이지만 그에 반해 다양한 부작용도 심심치않게 나타납니다. 얼마 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졸피뎀 관련 방송을 하는데 정말 무섭고 심각한 사례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문제로도 뉴스에서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부작용에 대해 설명해보면

1. 뇌기능 약화

뇌의 기능을 억제시키며 한가지 일에 집중을 못하거나 기능이 감퇴될 수 있습니다.

2. 위장기능 약화

설사, 구토,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 위장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기억 상실

수면유도제를 먹었을 때 흔한 부작용으로 식사를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을 못하고 자다가 일어나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행동을 했는지 본인이 기억을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마치 몽유병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4. 수면운전

수면유도제를 먹은 후 완전히 잠에서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고 환자는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단독으로 복용했을 때도 나타나지만 다른 중추신경 억제제나 술을 함께 먹거나, 권장량을 초과해서 먹었을 때 주로 이러한 증상이 증가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고를 내고도 자기가 운전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본인과 주변에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의 투여를 중단할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5. 정신적 억제 기능 약화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것 처럼 망상이나 환각, 흥분, 공격성 증가 등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는 다양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내성

처음 복용할 때에는 약간만 먹어도 쉽게 잠에 들게 됩니다. 하지만 자주 복용하고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효과가 점점 떨어질 수 있어 더욱 많은 양의 약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장기 복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효능도 있지만 부작용이 더욱 무서운 졸피뎀, 반드시 부작용을 고려하셔서 꼭 의사와 적절한 상담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안구건조증이 심해졌나요?

올 겨울 안구건조증이 심해지셔서 병원에 다녀오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저도 라섹 수술 후 안과는 몇개월에 한번씩 꼭 가서 정기검진을 받습니다. 이번에 다녀왔을 때는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져 인공눈물 처방을 넘어 솔코린 점안겔을 처방받았습니다. 인공눈물에만 익숙했는데 점안겔이라니 생소하긴 했지만 1일 1회만 떨어뜨려주면 된다고 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쓰고 있는 솔코린 점안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언제 사용하나요?

솔코린 점안겔은 심한 안구건조, 각막 손상, 각막 궤양, 각막염, 결막염 등 각종 안과 질환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날씨 때문에도, 회사에서 히터 때문에 건조해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서 처방을 받았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 결막염 걸리신 분들도 많은데, 결막염에 걸리신 분들도 처방을 받는다고 합니다.

3. 사용방법

인공눈물은 수시로 넣는데 솔코린 점안겔은 1일 1회 자기 전에 양쪽 눈에 떨어뜨려주고 잠에 들면 됩니다. 처음엔 끈적끈적한 점성이 있어서 눈에 넣는다는 것이 꺼려졌지만 각막 보호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해서 자기 전에 꼬박꼬박 넣어주었습니다. 넣고 나서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바로 잠에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점안겔의 경우에는 약간 노란빛인데 솔코린 점안겔은 무색 투명해서 그나마 넣을만 했습니다. 처음엔 눈에 넣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꼽이 잔뜩 눈에 끼어있어서 제 눈에서 부작용이 나타난 것인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안과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원래 그러면서 낫는거라고 해서 그냥 그렇게 믿고 사용 중입니다. 사용하면서 증상이 나아지면 적절히 증감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4. 주의사항

1. 소의 혈액을 원료로 하는 제제에 대해서 과민증이 있는 분들은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지금까지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신 분들도 신중히 투여하셔야 합니다.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라는 것을 예를 들면 눈이 충혈되거나, 가렵거나, 작열감, 붓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즉시 사용을 멈추시고 안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임산부나 수유부에 대한 안전성은 보장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당연한 이야기지만 점안겔이나 연고 사용시에는 콘텍트 렌즈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 다른 점안액과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최소한 5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변비해소에는 마그밀이 좋다?

마그밀이라고 들어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마그밀은 수산화마그네슘500mg이 주 성분입니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인의 농도를 적당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그리고 심장 박동, 근육 수축, 신경 전달을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주로 변비에 걸리시는 분들께서 마그밀을 드시고 변비를 해소하셨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임산부들이 변비에 걸리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때도 병원에서 마그밀을 처방한다고 합니다. 민감하고 예민한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약이라면 오남용 하지 않는 이상 태아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산균을 먹는 것 처럼 공복에 먹어야 하고 물도 아주 많이 마시라고 권합니다. 제 친구도 변비에 심하게 걸렸을 때 마그밀을 처방받아 먹고는 정말 살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 오늘은 마그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외형은 흰색이고 원형입니다. 알약에 작게 영어로 M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마그밀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2. 마그밀의 효능

마그밀은 역류성 완화제로서 장내에서 삼투압에 의해 수분을 대장으로 끌어들여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팽창시켜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삼투성하제는 대장에서만 수분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혈관이나 세포에서도 수분을 끌어 당깁니다. 그러니 마그밀을 복용하고 나서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마그밀은 약알칼리성을 띄고 있습니다. 위 속의 위산과 접촉해서 빨리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산과다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만약에 위/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산과다 때문에 복용해야 한다면, 1일 1~2.5g을 분할하여 복용합니다. 변비 때문에 드셔야 한다면 변비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복용량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가 그닥 심하지 않다면 아침이나 저녁에 1~2알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변비가 심하다면 아침, 저녁으로 2알씩 먹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복용하면 설사를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변비에 효과를 보려면 공복에 물을 많이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많이 드시는 편인데, 마그밀을 먹고 숙변제거를 해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3. 마그밀의 부작용

마그밀을 많이 먹게되면 하루종일 회사 화장실에 계시게 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에 설사를 유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설사를 많이 하게 되면, 일단 대장에 무리가 가고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저산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위 속에 위산이 제대로 소화에 도움을 줄 때 제산제인 마그밀을 먹게 되면 위산이 부족해서 오히려 소화가 안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신장애환자가 복용하게되면 고마그네슘혈증이 나타날 수 있고, 설사 환자가 복용하게 되면 설사를 더욱 많이 하게 되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애니코프캡슐 300mg 어떤 약인가요?

기침이 심하게 나서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약 중 하나가 애니코프캡슐 300mg 이었습니다. 어떤 약인지 궁금해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 정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애니코프캡슐 300mg에 대해서 알아보고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애니코프캡슐 300mg의 외형을 설명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에도 나와있다시피 노랑색과 흰색이 반반 나뉘어져 있는 긴 타원형의 캡슐알약입니다. 알약이라고 하면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의 겉면에 AG, AC300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아마도 AG는 제조사인 안국약품의 이니셜이고, AC300은 애니코프(Anycough)300의 약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애니코프캡슐 300mg의 효능

애니코프캡슐 300mg은 기침이 심할 때비염이나 후비루, 급성 또는 만성기관지염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서 확장작용을 나타냅니다. 기도폐쇄성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복용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1회 1캡슐씩, 1일 2회 경구투여합니다. 저도 아침, 점심, 저녁 약 중에 점심약에는 애니코프캡슐 300mg이 없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런 타원형의 약은 삼킬 때 힘들어서 별로 먹고싶지가 않아 점심약 먹을 때가 그나마 나았던 것 같습니다. 애니코프캡슐 300mg는 중국에 수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미세먼지가 심해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약이 많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3. 애니코프캡슐 300mg의 부작용

국내 기침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부작용은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이었다고 합니다. 그외에 약에 대한 과민증으로 발진 혹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되고, 복부팽만감이 느껴지며 구토, 속쓰림 등이 나타나며 졸음이 쏟아지고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복용시 주의하셔야할 분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신 분, 간/신기능 장애가 있으신 분, 고령자, 신부전 환자 등에서는 이 약의 혈장청소율이 감소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 후 투여하셔야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하시는 엄마들에 대한 임상실험을 한 적이 없으므로 의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아나 7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확립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괜히 복용했다가 부작용이 나타나면 더욱 고생이니까요. 저는 다른 약들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나서 식후에 바로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목감기로 인해 기침이 정말 심했을 때 복용한 애니코프캡슐 300mg, 저의 기침 완화에는 좋았지만 역시 과다투여나 장기복용은 금물입니다. 의사의 충분한 진료 후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눈이 건조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는 3년 전에 라섹수술을 했습니다.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었는데 수술 후 회복기간을 거치면서 안구건조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줘야했으며, 특히 자고 일어날 때는 인공눈물 없이는 눈이 아파서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잘 때 침대 옆에 무조건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또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업이라 더욱 눈의 건조함과 피로함이 더욱 심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은 거의 필수로 가지고 다닙니다. 작은 플라스틱 병에 든 인공눈물보다 일회용 인공눈물을 더욱 선호하는 편이라 안과에 진료를 받으러 가면 일회용 인공눈물을 더 많이 처방해달라고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냥 한번 사용하고 버리면 되서 편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로 처방받는 인공눈물인 큐알론 점안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주로 언제 사용할까?

저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안구건조증이 심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달고 삽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수시로 넣고, 아이메이크업을 지운 후에도 인공눈물을 몇방울 떨어뜨려 눈 안에 들어간 메이크업 잔여물을 흘려 보냅니다. 특히 겨울에는 회사에서 히터가 바로 제 뒤에 있기 때문에 더욱 건조함이 심해져 더 많이 넣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에는 바람이 많이 불거나 추워지면 눈물이 그렇게 난다고 하는데 의사에게 물어보니 그것도 안구건조증의 일종이라고 하여 인공눈물을 처방받았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아무리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이라도 수시로 넣으면 안좋다고 하는데 저는 어쩔 수 없이 습관적으로 넣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밤에는 빛번짐현상이 심해져 더욱 자주 넣는 편입니다.

 

3. 점안액 사용방법은?

큐알론 인공눈물은 위의 사진과 같이 한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작은 박스로 또 3박스로 나뉘어 있으며, 작은 박스 안에는 3봉지가 있습니다. 1봉지에 10개의 일회용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처음 개봉하고의 느낌은 정말 깔끔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꼼꼼하게 개별포장되어있어서 다른 인공눈물보다 뭔가 더욱 신뢰가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큐알론 점안액의 사용방법은 박스에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용기의 캡부분을 잡고 비틀면 찢어지면서 개봉이 됩니다. 그 후 저같은 경우는 한두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에 눈에 넣습니다. 캡을 뜯으면서 잔여물이 점안액 용기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점안할 때에는 용기의 끝 부분이 눈에 절대 닿지 않도록 하고 넣어야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점안을 잘 못하고 눈을 감아버려 얼굴로 흘려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데, 저는 눈에 하도 많이 넣어봐서 그런지 그냥 눈 똥그랗게 뜨고 넣을 수 있습니다. 겁먹지 말고 그냥 멍하게 위를 보고 눈과 점안액 용기를 수직으로 놓고 한방울 씩 떨어뜨리면 얼굴로 흐르지도 않고 눈에만 정확히 넣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점안액을 넣다가 속눈썹이나 눈 주변에 흘렸다면 그냥 바로 흘러내려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큐알론 점안액 박스에는 점안 후에 잠시 눈을 감아주라고 했지만, 저는 성격이 급해서 그냥 몇번 깜빡깜빡 거리고 다시 활동을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을 개봉한 후에는 1회만 사용하라고 쓰여있습니다. 당연히 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위생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한번만 쓰고 버려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저는 하나로 하루를 쓰는 편입니다. 이것 때문에 자주가는 약국 약사에게도 물어봤는데 원래는 1회만 쓰고 버리는 것이 맞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로 하루를 쓴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에라모르겠다 하고 그냥 하루를 쓰곤 하는데 그래도 절대 하나로 이틀을 쓴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요즘 잦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미세먼지 때문에 눈이 건조하거나 이물감 느껴지시는 분들 많을텐데 다른 인공눈물들도 좋지만 보존제가 없는 큐알론 점안액 추천합니다.

1. 어떤 약인지 알고 드셨나요?

올겨울 목감기에 심하게 걸렸을 때 처방받은 약 중에 하나가 세레타손정입니다. 처방전에는 항염증약이라고 쓰여있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별 생각 없이 먹었습니다. 무심코 약검색을 해보다가 세레타손정이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먹지 않으려 했던 스테로이드제가 2주나 먹은 처방약 안에 들었다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처방약에 관한 정보를 포스팅 하는 것도 이 이유입니다. 의사나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약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처방받는대로 먹다가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저만 손해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약에 대한 업로드를 합니다.

세라타손정의 외형을 먼저 설명해보겠습니다. 약간 촌스러운 핫핑크색을 띄고 있으며, 앞면에 CLTS라고 영문이 쓰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의 붉은색 테두리 안에 있는 핑크색 약입니다. 저는 0.5알 씩 처방받아 반원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세레타손정의 효능

세레타손정은 후두염, 비염과 같은 각종 염증, 급성 두드러기, 습진, 아토피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등에 널리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먹다가 증상이 개선되면 점점 복용을 줄이다가 아예 안먹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저는 스테로이드인지도 모르고 아침, 저녁으로 좋다고 먹어댔습니다. 아무래도 스테로이드다 보니 먹으면 효과가 상당히 빠릅니다. 세레타손정과 같은 스테로이드를 복용할 때는 대부분 성인이나 12세 이상 소아는 초기에 1 ~ 2정, 1일 1~4회 정도 투여합니다. 6세 이상에서 12세 미만 소아인 경우에는 양을 더 줄여서 1회 1/2 ~ 1정, 1일 2회 정도 투여하는 것이 올바른 투여량이라고 합니다.

 

3. 세레타손정의 부작용

세레타손정의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약 투약 중에 졸음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조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복용중에 갑자기 약을 뚝 끊어버리면 급성 부신부전, 발열, 두통이나 무력감, 관절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서서히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옳습니다. 만약에 장기 치료 시에는 위험도를 고려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이상 반응은 투여시간, 투여량에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최소 투여량을 단기간에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하게되면 부종이나 신부전, 안압상승, 녹내장, 당뇨 악화, 골다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말 단기간 사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도 명확한 근거나 사유가 있을 때에만 부득이하게 사용되는 약입니다.

 

이처럼 세레타손정과 같은 스테로이드제는 물론 병세의 빠른 경감을 나타내는 약입니다. 그러나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단기간에 복용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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