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니코프캡슐 300mg 어떤 약인가요?

기침이 심하게 나서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약 중 하나가 애니코프캡슐 300mg 이었습니다. 어떤 약인지 궁금해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 정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애니코프캡슐 300mg에 대해서 알아보고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애니코프캡슐 300mg의 외형을 설명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에도 나와있다시피 노랑색과 흰색이 반반 나뉘어져 있는 긴 타원형의 캡슐알약입니다. 알약이라고 하면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의 겉면에 AG, AC300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아마도 AG는 제조사인 안국약품의 이니셜이고, AC300은 애니코프(Anycough)300의 약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애니코프캡슐 300mg의 효능

애니코프캡슐 300mg은 기침이 심할 때비염이나 후비루, 급성 또는 만성기관지염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서 확장작용을 나타냅니다. 기도폐쇄성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복용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1회 1캡슐씩, 1일 2회 경구투여합니다. 저도 아침, 점심, 저녁 약 중에 점심약에는 애니코프캡슐 300mg이 없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런 타원형의 약은 삼킬 때 힘들어서 별로 먹고싶지가 않아 점심약 먹을 때가 그나마 나았던 것 같습니다. 애니코프캡슐 300mg는 중국에 수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미세먼지가 심해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약이 많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3. 애니코프캡슐 300mg의 부작용

국내 기침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부작용은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이었다고 합니다. 그외에 약에 대한 과민증으로 발진 혹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되고, 복부팽만감이 느껴지며 구토, 속쓰림 등이 나타나며 졸음이 쏟아지고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복용시 주의하셔야할 분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신 분, 간/신기능 장애가 있으신 분, 고령자, 신부전 환자 등에서는 이 약의 혈장청소율이 감소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 후 투여하셔야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하시는 엄마들에 대한 임상실험을 한 적이 없으므로 의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아나 7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확립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괜히 복용했다가 부작용이 나타나면 더욱 고생이니까요. 저는 다른 약들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나서 식후에 바로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목감기로 인해 기침이 정말 심했을 때 복용한 애니코프캡슐 300mg, 저의 기침 완화에는 좋았지만 역시 과다투여나 장기복용은 금물입니다. 의사의 충분한 진료 후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당뇨병에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

당뇨병의 식이요법은 혈당을 높이지 않고 낮게 유지하면서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방받은 약물과 가벼운 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먹고, 식사량을 조절한다면 당뇨에도 호전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한번 해보고자 하시는 분은 식이요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당뇨병에 좋은 음식 6가지

1.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과 같은 해조류를 섭취하게 되면 해조류 속에 있는 식이섬유가 당이 몸에 천천히 흡수될 수 있도록 해서 공복혈당이나 식후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해조류에 든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줘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조류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이기 때문에 음식을 먹어도 혈당지수가 서서히 올라가게끔 해줘서 인슐린 분비를 적게 해줍니다. 그러가 너무 과다하게 먹게 되면 갑상선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토마토

토마토는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주고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주는 라이코펜이 있어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했을 때 당의 흡수를 완만하게 하여 혈당 상승을 억제해주기도 합니다. 토마토는 앞서 포스팅한 고혈압에도 좋은 음식으로 소개했는데 당뇨에도 좋다니 꾸준히 섭취하면 아주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3. 마늘

제가 좋아하는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 B6과 결합해 췌장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성인병 예방, 노화방지, 동맥경화 개선효과, 항함효과도 있다고 하니 앞으로 더 열심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콩류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리우는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시틴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특히 청국장에서 나오는 끈적거리는 실타래 같은 것이 유효성분인데 이 유효성분에서 항산화 효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춰주고, 혈당을 낮추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5. 호두

호두는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모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매일 호두를 한줌(약 20g) 정도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감소하고, 심장병에 걸릴 위험도 낮다고 합니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염증을 억제시키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혈액순환, 심장질환, 뇌기능 강화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6.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칼로리가 낮아서 식사량을 제한해야하는 사람이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노폐물을 배설하는데 도움이 되어 비만에 효과가 좋습니다.

 

이렇게 당뇨병에 좋은 음식 6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음식에만 너무 의존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생활 습관과 운동을 병행해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당뇨병, 어떻게 진단할까?

당뇨병은 일단 한자어 그대로 소변에서 포도당이 나오는 현상에서 만들어진 말입니다. 세포로 흡수되어야할 당분이 혈액속에 많이 남아있는 병을 말합니다. 소변검사를 했을 때 소변에서 당분이 검출하게되면,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8시간 이상 금식한 후에 측정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75g의 포도당을 마시고 2시간 후에 다시 채혈하여 포도당을 측정)를 시행했을 때 측정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 당뇨병 증상

망막병증, 신장병증,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 당뇨병의 여러가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갈증이 생겨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신체는 혈당의 농도를 줄이기 위해 혈액의 양을 많아지게 하려고 합니다. 이러면서 갈증이 나게되고 계속 물을 찾게되어 과다하게 마시게 됩니다.

 

2. 소변을 자주보는 것입니다. 신체 내에서 포도당을 혈당으로 바꿀 때 문제가 생기면 신장은 남은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니 만약에 밤에 자다가도 화장실을 잦게 가게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할 듯 합니다.

 

3. 배가 자주 고파져서 과식을 하는 것입니다. 당 흡수가 똑바로 되지 않으니 신체에서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배고픔도 자주느끼게 되고, 평소보다 먹는 양도 늘어납니다.

 

4. 이유없이 몸무게가 빠지는 것입니다. 3번에서처럼 과식을 하게되면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나, 당뇨병인 경우에는 오히려 몸무게가 줄어들게 됩니다. 당 흡수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에너지원이 부족하다고 여긴 신체에서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허기를 참고 과식을 안해도 2~3개월 내에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손발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신경을 손상시켜서 손발을 저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초기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6. 상처가 나면 회복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긁힌 상처가 금방이면 아물었는데, 평소랑은 다르게 오래걸린다싶으면 의심해봐야합니다. 당뇨병에 걸리게 될 경우 상처 부분에 혈류가 도는 것을 방해해 회복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3. 당뇨병 자가진단 방법

당뇨병 자가진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 중에 3가지 이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제대로 진단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 목이 자주 마르고 침이 마른다.

2. 항상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다.

3. 아무리 먹어도 공복감이 생기고 식욕이 돈다.

4. 화장실 가는 횟수가 많이 늘어났다.

5. 점점 살이 빠지고 야위어보인다.

6. 부스럼이 잘 일어나고 무좀, 습진이 생겼다.

7. 잇몸에 염증이 나고 피가 자주 난다.

8. 눈에 초점이 잘 안잡히고 시력이 떨어진 것 같다.

9. 손발이 자주 저리다.

10. 부모님 중에 당뇨 환자가 있다.

 

위의 방법은 체크리스트일 뿐이고, 자신이 느끼는 증상만으로는 확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내방하여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혈당측정기를 통해서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만일 경우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으니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프로폴리스란?

프로폴리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프로폴리스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꿀벌이 수액이나 나무의 싹 같은 식물에서부터 나오는 타액과 효소를 섞어서 만들어지는 천연 물질입니다. 꿀벌들은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틈을 메우는데 사용하며 유해한 미생물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합니다. 프로폴리스의 주요성분은 밀랍, 수지, 화분, 유기물질, 무기질 등 100종류가 넘는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인간의 건강증진과 질환 치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성분입니다. 특히 항암이나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대에 와서 활발하게 이루어진 프로폴리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프로폴리스 효능

1. 면역력 증진 효과

프로폴리스가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인체가 자체적으로 지닌 면역력을 증진시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해주게 합니다. 김기나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도 해서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세포를 강화시키는 루틴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저도 면역력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프로폴리스는 몇년째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2. 항암효과

프로폴리스의 주요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고, 항암효과가 있는 케르세틴 성분이 면역력을 증진시켜 암세포의 유전자가 복제되기 전에 원천차단한다고 합니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도 막는 성분도 있다고 합니다.

 

3. 위장질환에 대한 효과

프로폴리스에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 위장질환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멸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러시아에서는 프로폴리스가 위궤양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4. 치아보호 효과

프로폴리스의 향균 효과, 항염 효과 등은 모두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들입니다. 프로폴리스 치약이 시중에 나왔을 때, 프로폴리스가 치아에 좋은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 적이 있었는데 역시 다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만성 구강염과 구강에 상처가 났을 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빠께서는 구내염이 난 곳에 액상 프로폴리스를 스포이드로 한 두방울씩 떨어뜨리면 효과가 좋다고 하셔서 어느정도 신빙성이 가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5. 세균퇴치 효과

상처가 생겼을 때 프로폴리스를 희석해서 환부에 바르면 상처에 세균이 침입할 수 없게 만들어 상처가 빠르게 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액은 여린 피부에 독할 수 있게 때문에 물에 아주 살짝 희석해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6. 피부미용 효과

프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 트러블, 피부 재생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시중에 프로폴리스 화장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번에 프로폴리스 크림을 하나 샀는데 얼른 사용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프로폴리스가 좋다는 소리를 엄마께 듣고 몇년 전부터 프로폴리스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캡슐로 먹다가 요즘은 액상 프로폴리스를 먹는데, 맛이 좋지는 않지만 건강에 도움이 된다니 꾸준하게 먹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좋다고만 들었지 정확히 어디에 좋은지는 몰랐는데 이번 포스팅으로 더욱 정확히 알게된 것 같습니다.

 

1. 눈이 건조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는 3년 전에 라섹수술을 했습니다.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었는데 수술 후 회복기간을 거치면서 안구건조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줘야했으며, 특히 자고 일어날 때는 인공눈물 없이는 눈이 아파서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잘 때 침대 옆에 무조건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또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업이라 더욱 눈의 건조함과 피로함이 더욱 심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은 거의 필수로 가지고 다닙니다. 작은 플라스틱 병에 든 인공눈물보다 일회용 인공눈물을 더욱 선호하는 편이라 안과에 진료를 받으러 가면 일회용 인공눈물을 더 많이 처방해달라고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냥 한번 사용하고 버리면 되서 편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로 처방받는 인공눈물인 큐알론 점안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주로 언제 사용할까?

저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안구건조증이 심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달고 삽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수시로 넣고, 아이메이크업을 지운 후에도 인공눈물을 몇방울 떨어뜨려 눈 안에 들어간 메이크업 잔여물을 흘려 보냅니다. 특히 겨울에는 회사에서 히터가 바로 제 뒤에 있기 때문에 더욱 건조함이 심해져 더 많이 넣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에는 바람이 많이 불거나 추워지면 눈물이 그렇게 난다고 하는데 의사에게 물어보니 그것도 안구건조증의 일종이라고 하여 인공눈물을 처방받았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아무리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이라도 수시로 넣으면 안좋다고 하는데 저는 어쩔 수 없이 습관적으로 넣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밤에는 빛번짐현상이 심해져 더욱 자주 넣는 편입니다.

 

3. 점안액 사용방법은?

큐알론 인공눈물은 위의 사진과 같이 한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작은 박스로 또 3박스로 나뉘어 있으며, 작은 박스 안에는 3봉지가 있습니다. 1봉지에 10개의 일회용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처음 개봉하고의 느낌은 정말 깔끔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꼼꼼하게 개별포장되어있어서 다른 인공눈물보다 뭔가 더욱 신뢰가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큐알론 점안액의 사용방법은 박스에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용기의 캡부분을 잡고 비틀면 찢어지면서 개봉이 됩니다. 그 후 저같은 경우는 한두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에 눈에 넣습니다. 캡을 뜯으면서 잔여물이 점안액 용기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점안할 때에는 용기의 끝 부분이 눈에 절대 닿지 않도록 하고 넣어야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점안을 잘 못하고 눈을 감아버려 얼굴로 흘려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데, 저는 눈에 하도 많이 넣어봐서 그런지 그냥 눈 똥그랗게 뜨고 넣을 수 있습니다. 겁먹지 말고 그냥 멍하게 위를 보고 눈과 점안액 용기를 수직으로 놓고 한방울 씩 떨어뜨리면 얼굴로 흐르지도 않고 눈에만 정확히 넣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점안액을 넣다가 속눈썹이나 눈 주변에 흘렸다면 그냥 바로 흘러내려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큐알론 점안액 박스에는 점안 후에 잠시 눈을 감아주라고 했지만, 저는 성격이 급해서 그냥 몇번 깜빡깜빡 거리고 다시 활동을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을 개봉한 후에는 1회만 사용하라고 쓰여있습니다. 당연히 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위생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한번만 쓰고 버려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저는 하나로 하루를 쓰는 편입니다. 이것 때문에 자주가는 약국 약사에게도 물어봤는데 원래는 1회만 쓰고 버리는 것이 맞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로 하루를 쓴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에라모르겠다 하고 그냥 하루를 쓰곤 하는데 그래도 절대 하나로 이틀을 쓴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요즘 잦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미세먼지 때문에 눈이 건조하거나 이물감 느껴지시는 분들 많을텐데 다른 인공눈물들도 좋지만 보존제가 없는 큐알론 점안액 추천합니다.

1. 목이 아프다면?

저는 겨울철에 컨디션이 나빠지면 바로 목이 아파왔습니다. 조심한다고 하고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주고, 액상 프로폴리스를 목에 떨어뜨려줘도 증상이 상당히 빠르게 나타나는 타입입니다. 살짝 증상이 온다 싶을 때 잠들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역시나 목이 쉬고 아픕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에 정말 자주 가는데, 그럴 때 마다 진단 받는 것이 후두염 혹은 인두염입니다. 후두염은 흔히들 목감기라고 많이 말하기도 합니다. 후두염에 걸리면 염증 때문에 후두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나는 질환입니다. 올 겨울에는 후두염 때문에 목이 너무 아프고 기침이 나서 많이 고생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후두염 정보에 대해서 많이 알아봤는데, 오늘 다시 한 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후두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후두염 증상

후두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살짝 목에 이물감이 생기면서 침을 삼킬 때 살짝씩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때가 전조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마른 기침부터 시작하다가 목소리가 완전 변하거나 안나오게 되고 가래도 많아집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 때문에 삼키기도 힘들어져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숨을 헥헥거리면서 쉬며 이상한 소리를 내는 천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잠자는 밤에 증상이 매우 심해져 잠을 자주 설치게 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걸렸을 때는 말하다가도 계속 기침이 나서 회사에서 회의할 때나 친구들을 만날 때도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아예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고, 점심도 도시락을 싸와서 따로 먹곤 했습니다. 이밖에도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발열을 동반한 크루프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많이 울거나 그러면 호흡곤란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3. 후두염 치료 방법

후두염은 치료 방법은 일단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어쨌든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후두염이 발병하는 것이므로 회복이 될 때 까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무조건 쉬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따뜻한 차나 물을 계속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후두염에 걸리면 자연치료를 바라는 것보다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낫습니다. 물리치료를 하고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처방 받습니다. 기침이나 가래가 심하면 진해거담제도 많이 처방받게 됩니다. 저는 후두염에 걸리면 생활할 때 일회용 마스크를 항상 하고 다니는 편입니다. 숨을 쉬면서 나오는 습기로 목을 촉촉하게 해주면 목의 건조함과 통증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환기를 자주해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그런 방법은 쓰기가 어렵습니다. 평소에 목을 아끼고 소리지르는 행위를 자제하고 면역력 향상에 신경쓰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 고지혈증, 식이요법이 필요해!

고지혈증은 저번에 포스팅한 고혈압과 비슷하게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음식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고지혈증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해조류, 견과류 등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체외로 배설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섭취해서 고지혈증 예방과 개선에 힘써야 할 것 입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보자면

 

1. 고구마

고구마에는 칼륨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체내 나트륨 배출에 용이하여 혈관 건강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혈관의 노화를 억제시키기도 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섬유질과 비타민도 풍부해 도움도 되고, 포만감이 느껴져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최고입니다. 저도 한참 다이어트를 할 때 저녁에 고구마만 먹은 적이 있었는데,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겨서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제가 고기와 같은 기름진 음식도 좋아하고, 저녁에 이것저것 군것질을 많이 하는 편인데 막상 다이어트 한 번 해보겠다고 고구마만 먹어보니 포만감 때문에 야식도 안먹게 되고, 확실히 다음날 몸도 가벼워져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살도 꽤 빠졌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살이 또 쪄서 고구마 다이어트를 다시 해야할까 생각 중입니다. 고지혈증에도 좋다니 더욱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양파

양파는 거의 모든 성인병에는 좋다고 나오는 것입니다. 양파는 몸 속에 쌓이는 지방과 혈전을 녹이고 배출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혈전을 녹이게 되니까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높은 혈당은 내려주고, 정상적인 혈당에는 작용을 하지 않아 약물처럼 신장 같은 곳에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양파를 꼭꼭 씹어 먹으면 중금속도 분해해서 체외로 배출을 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정말 빠질 수 없는 먹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3. 현미

보통 다이어트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 드시는 것이 현미밥입니다. 현미는 벼에서 쌀겨를 벗겨낸 것이고, 백미는 현미에서 남은 겨 성분을 완전히 벗겨낸 것 입니다. 보통 영양은 현미, 맛은 백미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백미에 비해 맛은 좀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매일 섭취하면 체질 개선 효과도 나타나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현미에 들어있는 피토스테롤과 비타민E 성분이 혈관의 불순물을 제거시켜서 혈관을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항산화 작용 기능이 있어서 동맥경화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4. 배

배에는 수분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배에 있는 수분은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천식이나 가래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터 기관지가 안좋은 편인데, 목이 따끔거리거나 기침이 나기 시작할 때 배즙이나 달인 배차를 마시면 사그라드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배를 씹을 때 아삭하고 달달한 맛을 좋아했는데 좋아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것 같습니다. 배도 고구마와 같이 칼륨성분이 풍부해서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서 고지혈증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5. 견과류

호두나 아몬드, 캐슈넛 같은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은 많고, 포화지방산은 적게 들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도 지방이긴하나 지방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과 혈당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견과류를 먹어라먹어라 하신게 역시 괜히 그러신게 아니었습니다.

 

6. 대추

대추에는 시토스타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혈액 중 나쁜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흡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서 고지혈증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뇌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고지혈증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식이요법과 더불어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함께 병행한다면 효과가 배가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 고지혈증은 왜 나타날까?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이 혈액에 쌓여 염증을 일으켜 결국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식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원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우리 국민 중 500명 중 1명 정도가 유전적인 이유로 가족성 고지혈증이라는 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더욱 검사와 예방을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요인은 비만입니다. 비만이 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게되고, 혈관 청소부라고 불리우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떨어지게 되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요인은 운동 부족입니다. 운동 부족은 결과적으로는 비만을 초래하게 되어서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체활동을 활발히 할 것을 권장합니다. 저도 요즘 춥다고 회사에서 돌아와서 그냥 씻고 저녁먹고 따뜻한 침대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반성하고 다음주 부터는 헬스장을 다시 등록해야할 것 같습니다. 네번째 요인은 약물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약물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갈 때에는 복용중인 약을 의사에게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밖에도 당연한 이유인 과음과 흡연, 스트레스 등이 고지혈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의 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가족성 고지혈증은 황색종이나 황색판종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증상을 방치하면 콜레스테롤의 찌꺼기가 쌓여 혈관벽이 좁아져 동맥경화와 같은 병이 나타나게됩니다. 그리고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췌장염이 나타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이나 협심증 등 무서운 합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증상이다가 이렇게 심각한 합병증들이 나타나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진단해서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해야할 것입니다. 진단 방법은 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하게 됩니다. 금식을 한 후 공복 상태에서 채혈하여 검사하는데, 혈액 내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3. 고지혈증 치료방법은?

지방을 빼기 위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90%가 증가하고, 중성지방은 70%가 감소하게 됩니다. 물론 체중도 감소되어 몸도 훨씬 가벼워질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흔히들 말하는 나잇살이 증가하게 되는데 꾸준하게 운동하여 지방축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 체조,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최소 3~4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서 체중 유지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만약 위의 운동이 어렵다면 일단 가벼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식이요법은 다양한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찾아서 개선방법을 찾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짠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이 충분하게 들어있고, LDL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 식사 조절, 운동과 함께 약물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고지혈증은 개선될 것입니다.

1. 어떤 약인지 알고 드셨나요?

올겨울 목감기에 심하게 걸렸을 때 처방받은 약 중에 하나가 세레타손정입니다. 처방전에는 항염증약이라고 쓰여있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별 생각 없이 먹었습니다. 무심코 약검색을 해보다가 세레타손정이 스테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먹지 않으려 했던 스테로이드제가 2주나 먹은 처방약 안에 들었다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처방약에 관한 정보를 포스팅 하는 것도 이 이유입니다. 의사나 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약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처방받는대로 먹다가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저만 손해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약에 대한 업로드를 합니다.

세라타손정의 외형을 먼저 설명해보겠습니다. 약간 촌스러운 핫핑크색을 띄고 있으며, 앞면에 CLTS라고 영문이 쓰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의 붉은색 테두리 안에 있는 핑크색 약입니다. 저는 0.5알 씩 처방받아 반원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세레타손정의 효능

세레타손정은 후두염, 비염과 같은 각종 염증, 급성 두드러기, 습진, 아토피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등에 널리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먹다가 증상이 개선되면 점점 복용을 줄이다가 아예 안먹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저는 스테로이드인지도 모르고 아침, 저녁으로 좋다고 먹어댔습니다. 아무래도 스테로이드다 보니 먹으면 효과가 상당히 빠릅니다. 세레타손정과 같은 스테로이드를 복용할 때는 대부분 성인이나 12세 이상 소아는 초기에 1 ~ 2정, 1일 1~4회 정도 투여합니다. 6세 이상에서 12세 미만 소아인 경우에는 양을 더 줄여서 1회 1/2 ~ 1정, 1일 2회 정도 투여하는 것이 올바른 투여량이라고 합니다.

 

3. 세레타손정의 부작용

세레타손정의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약 투약 중에 졸음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조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복용중에 갑자기 약을 뚝 끊어버리면 급성 부신부전, 발열, 두통이나 무력감, 관절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서서히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옳습니다. 만약에 장기 치료 시에는 위험도를 고려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이상 반응은 투여시간, 투여량에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최소 투여량을 단기간에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하게되면 부종이나 신부전, 안압상승, 녹내장, 당뇨 악화, 골다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말 단기간 사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도 명확한 근거나 사유가 있을 때에만 부득이하게 사용되는 약입니다.

 

이처럼 세레타손정과 같은 스테로이드제는 물론 병세의 빠른 경감을 나타내는 약입니다. 그러나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단기간에 복용해야할 것입니다.

1. 고혈압을 음식으로 개선한다?

고혈압은 생활습관에 따라 병세가 달라지므로, 음식과도 가까운 관련이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 중 하나인 고혈압은 혈압을 낮추는 다양한 음식으로도 개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혈압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고혈압에 좋은 음식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주로 짜지 않은 나트륨이 적은 음식들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음식을 먹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면

1.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참치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등푸른 생선은 혈전을 방지하고 녹이는 효과가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그리고 등푸른 생선에는 중성지방은 낮추는 EDA라는 좋은 지방산이 있어서 중성지방이 체내에서 운반되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해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해하는 효과를 지닙니다.

또한 등푸른 생선에는 DHA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뇌신경세포의 원료로 약해진 뇌신경세포에 건강을 되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치매예방과 시신경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DHA가 많이 함유된 영양제 오메가3을 먹는 이유도 이러한 긍정적 작용 때문입니다. 저희 아빠께서도 오메가3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십니다. 오메가3 캡슐 영양제를 사드린 적이 있는데 그렇게 꾸준히 잘 드실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드리고 등푸른 생선도 많이 먹을 수 있게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2. 양파

양파에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는 퀘르세틴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특히 양파 껍질에 이 성분의 90%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퀘르세틴은 우리 몸에서 지방축적을 막아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피를 맑게하고 당뇨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통 양파를 음식에도 넣어먹지만, 양파즙이나 양파차를 꾸준히 복용하여 혈압을 떨어트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이 점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3. 비트

비트가 고혈압에 좋다는 것은 저는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는 오빠가 아침 저녁으로 비트쥬스를 마셔서 혈압을 떨어뜨렸다는 소리를 듣고 알게되었습니다. 비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체내에 막힌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해서 심혈관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트는 해독작용도 뛰어나 간 기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두를 솔깃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으며 저칼로리이지만 포만감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사람들이 주로 비트쥬스를 먹는데 비트쥬스를 먹고나면 붉은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비트가 붉은 색이라 색소작용으로 인해 그렇게 나오는 것인데 부작용은 아니라고 합니다.

비트를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면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4. 토마토

토마토에는 칼륨성분이 들어있어 나트륨을 배설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의 찬 성질이 몸의 열을 낮출뿐더러 심혈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아빠께 아침마다 익힌 토마토를 자주 드리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왜 생토마토를 안드리고 굳이 익힌 것을 드릴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익혀 먹는 것이 효과가 더욱 좋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저희 엄마도 참 대단하시네요. 저라면 아침마다 그렇게 못드렸을 것 같습니다.

토마토는 또 비트처럼 포만감을 줘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토마토 다이어트 한다고 토마토만 먹은 적이 있었는데 하루에 배 터질정도로 20개정도 먹어서 실패로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토마토의 효능을 보니 다이어트는 실패했지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감자나 시금치, 브로콜리 등 다양한 음식이 고혈압에 좋다고 하니 효능을 참고하셔서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그러나 식품만으로 병을 관리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병을 치료하려면 의사와 먼저 상담을 한 후,  약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섭취하여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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